양자내성암호를 상용화한 기술력으로 전용회선 보안을 강화하여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자내성암호란 ?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는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안전하게 암호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입니다.
1994년 피터 쇼어(Peter Shor)에 의해 양자 컴퓨팅을 이용한 연산으로 인수분해, 이산로그 등 기존 공개키암호의 기반문제를 이론적으로 해독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된 이후, 이러한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해독 위협에 대응하는 새로운 공개키 암호를 양자내성암호라고 합니다.
배경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양자 중첩(superposition), 얽힘(entanglement)과 같은 양자 물리학적 현상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연산 장치입니다.
2017년 IBM에서 5 큐비트 수준의 범용 양자컴퓨터 ‘Q’를 개발한 이후 각 기업에서는 고성능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인텔 Tangle Lake(49큐비트), IBM Hummingbird(65 큐비트), 구글Bristlecone(72큐비트) 등 향상된 성능의 양자컴퓨터가 개발되었습니다.
IBM 등에서는 2023년까지 1000큐비트 이상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2030년에는 약 10,000큐비트의 양자컴퓨터가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사용중인 공개키 암호가 양자컴퓨터에 해독될 수 있는 위협(일명 Quantum vulnerability: 양자 취약성)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솔루션이
양자내성암호입니다.
제약 없이 쉽게 적용
- 타 기술과 비교해 거리제한이 없어 암호키 중계기가별도로 필요 없음
기존 전용회선과 동일한 구성
- 추가적인 암호 키 전달 회선과 키 분배기가 필요 없어
경제적이고 물리적인 네트워크 연결에 제약이 없음
- 양자내성암호(PQC) 전송장비만 간편하게 설치
검증된 기술 적용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으로 등록된 암호 알고리즘 기술 적용
회선 서비스 품질 보장
- 보안 기능을 적용하고도 전송 지연이나
데이터 손실 없이 회선 서비스 품질을 보장함
저장 및 기록 시스템
- 암호 키 교환, 인증, 암/복호화에 적용해 중요 데이터를 더 안전하게 보호
청약 회선 속도 보장
- 기존 전용회선과 동일한 구성으로 기존 인터넷 속도 보장
구축 비용 절감
- 기존 전용회선에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PQC)
전송장비만 설치하여 구축 비용 최소화
간편한 설치 및 운영
- PQC 전송장비 이 외에 별도 장비를 구축할 필요가 없음